2일 정오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 개봉한 '범죄도시 2'는 누적 관객 수 1227만 5001명을 기록, '신과함께-인과 연'의 공식통계 기준 관객 수 1227만 4996명을 제쳤다. 이는 마동석 주연작 중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최고 수치다.
'범죄도시 2'는 개봉 이래 45일 이상 꾸준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의 1231만 9542명도 넘을 것을 예고, 역대 관객 수 흥행 14위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범죄도시 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