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심민 임실군수 "예산 8천억 원 시대 열 것"

심민 임실군수. 임실군 제공

첫 3선 군수의 타이틀을 거머쥔 심민 임실군수가 1일 청원조회로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
   
심 군수는 이날 전 직원이 참석한 청원조회에서 "임실에 산다는 것을 자랑으로 삼도록 앞으로 4년 혼심을 다해 일하겠다"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민선 8기 4년 동안 지금껏 추진해온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하고 군민들에게 약속한 민선 8기 비전을 착실하게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군수는 특히 "오는 8월 예정인 제2회 추경에서 우리 군 재정 규모가 무려 6300억 원을 넘게 됐다"며 "앞으로의 4년 동안 제가 공약했던 예산 8000억 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 군수는 민선 8기에 중점을 두고 펼쳐나갈 군정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옥정호 생태관광 종합개발을 통한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완성을 다짐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군정 현안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