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취임 슬로건 '다시 뛰는 보성 3·6·5'

김철우 보성군수가 1일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보성군 제공

김철우 보성군수가 1일 취임사에서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민선 8기 슬로건을 발표했다.

'다시 뛰는 보성 3·6·5'는 기존 '3'대 SOC 프로젝트를 완성도 있게 추진하고 '보성 600' 사업의 행정 전 분야 확대와 '농림축산어업 등 '5'대 분야 핵심 목표를 새롭게 정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는 것이다.

3대 SOC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는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보성 600'은 지역 600개 자연마을이 모두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회복을 의미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무투표 당선돼 재선에 성공한 김 군수는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며 "일등 일꾼 보성 8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과 능력을 아낌없이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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