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월 하루 평균 500명…31일 연속 세 자릿수 유지

황진환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500명 이상 발생했다.

1일 0시 기준으로, 지난달 30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8개 시군에서 557명(해외 15명)이다. 전날(560명)과 비슷한 규모다.

창원 151명, 김해 81명, 양산 78명, 진주 72명, 거제 53명, 밀양 26명, 사천 19명, 통영 16명, 함안 12명, 남해 11명, 산청 8명, 거창 7명, 창녕 7명, 고성 5명, 하동 3명, 의령 3명, 함양 3명, 합천 2명이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만 488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약 500명(496명)이 발생했다.

1일 591명, 2일 826명, 3일 688명, 4일 572명, 5일 268명, 6일 409명, 7일 746명, 8일 697명, 9일 550명, 10일 471명, 11일 440명, 12일 195명, 13일 617명, 14일 537명, 15일 441명, 16일 522명, 17일 480명, 18일 374명, 19일 194명, 20일 577명, 21일 539명, 22일 466명, 23일 399명, 24일 405명, 25일 341명, 26일 211명, 27일 637명, 28일 578명, 29일 560명, 30일 557명이다.

도내 확진자는 31일 연속 1천 아래의 세 자릿수가 유지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0만 4250명(입원 8명·재택치료 3033명·퇴원 109만 9973명·사망 123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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