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민선8기 군정 비전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으로 결정했다.
보은군수직 인수위원회는 30일 최재형 당선자의 희망과 비전을 담은 군정 방침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이 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 방침에는 생활 편의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도시 수준 이상으로 만들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군정 비전을 실현할 6개 군정 목표로는 신뢰받는 소통행정, 살맛 나는 지역경제, 선도하는 첨단농업, 품격있는 문화.관광, 활력있는 스포츠도시, 빈틈없는 안전.복지를 제시했다.
최재형 당선자는 "임기 동안 군민과 항상 소통하며 도시형 인프라를 갖춘 행복한 보은을 만들어 가는데 헌신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