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402명 발생…집중관리 재택치료 78명

황진환 기자

대구 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02명 발생했다.

30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02명으로 지역 감염 396명, 해외유입 6명이다.

총 확진자 수는 77만 2696명(지역 감염 77만 1994명, 해외유입 702명)이다.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9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39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6만 7156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27명이다.

지역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9.9%,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0.0%이다.

이날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7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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