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공원·둘레길서 멸종위기 나비 발견

 

인천 공원·둘레길서 멸종위기 나비 발견


인천녹색연합은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과 인천 둘레길 코스인 함봉산 등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큰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와 '쌍꼬리부전나비'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큰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은 충북과 강원, 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 적은 수가 확인된 기록은 있었지만 인천에서 발견된 건 이번입니다.
 
인천녹색연합은 발견된 나비들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최근 멸종 우려가 커 위급 단계로 지정한 만큼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탈북단체 "강화도서 코로나 의약품 북한에 날려 보냈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어젯밤 10시쯤 인천 강화도에서 코로나19 의약품을 대형 풍선을 매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가 대형 풍선에 매달아 보낸 약품은 진통제 8만 알, 비타민C 3만 알, 마스크 2만장 등입니다.
 
또 이 단체는 '김정은의 실정으로 코로나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데도 북은 윤석열 정부의 백신제공 제의조차 거부하고 있다'는 내용의 현수막도 함께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시,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5G로 업그레이드


인천시는 현재 LTE 기반으로 제공되는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를 2024년까지 3배 빠른 5G 서비스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 271대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629대, 2024년 11월 567대 등 인천에 차고지를 둔 전체 2,467대에 5G 장비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내버스 와이파이 5G 서비스는 개방형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보안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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