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4위였지만…' 정찬성, 랭킹 7위로 하락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전을 펼쳤던 정찬성. 게티이미지/UFC 제공

'코리안 좀비' 정찬성(35)이 UFC 페더급 순위에서 한 계단 떨어진 7위에 랭크됐다.
   
정찬성은 29일(한국 시간) 발표된 UFC 공식 랭킹에서 페더급 6위에서 7위로 내려왔다. 페더급에서 랭킹이 하락한 것은 정찬성이 유일하다.
   
올해 4월 체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와 맞붙을 때만 해도 정찬성은 톱5 안에 있었다. 맥스 할로웨이(미국·1위), 브라이언 오르테가(미국·2위), 야이르 로드리게스(멕시코·3위)에 이어 랭킹 4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 패배 후 4위에서 5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이어 지난주 5위에서 6위로 내려온 정찬성은 다시 한 계단 하락했다.
   
정찬성과 순위를 맞바꾼 아놀드 앨런(잉글랜드)은 6위가 됐다. 챔피언 볼카노프스키부터 할로웨이, 오르테가, 로드리게스의 순위 변동은 없다. 조시 에밋(미국)은 4위, 캘빈 케이터(미국)는 5위를 유지했다.
   
라이트급 챔피언까지 지냈던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는 체급 8위에서 4계단 순위가 하락한 12위로 톱10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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