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75명 신규 확진…일주일 단위 확진자 수 감소세

지난 주 하루 평균 확진자 수 408명…직전 주에 비해 7.3% 감소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도 접촉면회가 가능해진 20일 서울 송파노인요양센터 면회실에서 보호인이 입소자와 대면면회를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부산시는 28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6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10만5,345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80세 이상 2명, 60대 1명, 50대 1명 등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환자 치료병상 24개 중 6개가 사용 중이고, 일반병상의 경우에는 50개 중 14개를 사용하고 있다.

2,349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 중 4.7%인 107명은 집중관리군으로 지정됐다.

한편, 부산에서는 지난 한 주(6.19~6.19) 하루 평균 40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직전 주(6.12~6.18) 하루 평균 확진자 440명에 비해 7.3% 감소했다.

지난 주 확진자의 연령대는 20대가 18.9%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4.8%로 뒤를 이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