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40명 신규 확진…포항 103명 등 누적 79만여명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종민 기자

경북에서는 3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상북도는 28일 0시를 기준으로 울릉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 3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포항 103명을 비롯해 안동 43명, 구미 35명, 경산 33명, 경주 18명, 김천 14명, 울진 13명, 영천 12명, 칠곡 12명, 영주 8명, 성주 7명, 상주 6명, 의성 5명, 예천 5명, 문경 4명, 영덕 4명, 봉화 4명, 군위 3명, 청송 3명, 청도 3명, 고령 3명, 영양 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9만1029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 동안은 국내 2450명(해외유입 제외), 하루 평균 350명이 확진됐다. 
   
지난 이틀 간 발생하지 않았던 사망자는 2명이 나와 누적 1403명으로 늘었다. 
   
감염병 전담병원 3곳에는 12명이 입원해 병상가동률은 15.6%를 기록 중이고, 중증환자 치료 병원 3곳(병상 65개)에는 1명이 입원해 있다.
   
한편,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6%, 3차 65.5%, 4차 8.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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