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창사 68주년…7월 18일 '뮤지컬갈라콘서트 더 레전드'

CBS는 창사 68주년을 맞아 뮤지컬계 레전드로 불리는 배우 차지연과 마이클 리가 함께하는 '뮤지컬갈라콘서트 더 레전드'를 7월 18일 오후 3시와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

차지연은 뮤지컬과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다.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신인상부터 여우주연상, 대상까지 수상하는 등 자타공인 뮤지컬 디바다.

마이클 리는 미국 브로드웨이와 국내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뮤지컬 스타로 국내외에서 팬덤을 거느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두 배우가 그동안 참여했던 작품 중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넘버(노래)와 듀엣곡으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탄생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레미제라블' '컴패니' '호프' 등의 유명 넘버를 부른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최영선이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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