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경기 회복이 남의 얘기"라며 "지금의 최저임금도 버거운만큼 내년도 최저임금은 현 수준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저임금이 오르면 중소기업의 46.6%가 고용을 줄일 방침"이라며 "(최저임금이 오르면) 고용없는 성장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또 "최저임금이 과도하게 오르면 숙련도에 따른 추가 임금인상이 어려워져 숙련공의 확보가 더욱 힘들어지고 인건비 부담으로 미숙련 근로자가 현장에서 배울 기회는 사라진다"고 주장하며 최저임금 동결을 거듭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