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1100만 번 검색' 호날두 인기는 여전히 최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더 선 홈페이지 캡처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인기는 여전하다.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스포츠 스타다. 베팅닷컴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스포츠 스타"라고 전했다.

베팅닷컴의 통계에 따르면 호날두의 이름은 한 달에 1100만 번 검색됐다.

2위 NFL 스타 라이언 람첵(뉴올리언스 세인츠)보다 500만 번 이상 많은 수치다. 뉴올리언스에서 오펜시브 태클을 맡고 있는 람첵의 이름은 한 달에 610만 번 검색됐다. 3위는 580만 번 검색된 축구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다.

이어 NBA 전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530만 번)까지, 총 4명이 500만 번을 넘었다.

호날두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는 480만 번으로 5위다. 더 선은 "메시가 호날두보다 셀러브리티는 아니라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NFL 최고 쿼터백 톰 브래디(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6위,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맥스 버스파텐이 7, 8위를 차지했다. NFL 애런 로저스(그린베이 패커스)와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9,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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