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만 70%'…12대 경남도의원 "도민 소통·일 잘하는 의회" 다짐

경남도의회, 12대 도의원 당선인 대상 의정활동 안내

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는 제12대 개원을 앞두고 원활한 의정 활동을 지원하고자 도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의회사무처는 12대에 초선 의원이 많은 점을 고려해 재산등록과 겸직금지·신고 등 유의사항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입법·예산분석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했다.

당선인들은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일 잘하는 유능한 의회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도의회는 다음 달 5일 제396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출 등 12대 전반기 원구성을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2대 도의회는 64석 중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인 60석을 차지한 반면, 민주당은 4석에 그쳤다. 초선 의원은 45명으로, 70%에 이른다. 재선은 15명, 3선 이상은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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