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관내 어린이들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주시는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 규모에 따라 수용인원 제한, 수경시설 내외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정기적인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보건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기로 했다.
공원별 물놀이장 이용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물초울공원, 금호지수변테마공원)과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예약하기(어린이물놀이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바닥분수 4곳(물초울공원, 평거녹지, 초장1지구 근린2공원, 남가람공원)은 선착순 현장접수 후 수용인원 이내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