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년 만에 1300원 돌파

원/달러 환율 13년만에 1,300원 돌파.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00원을 넘어섰다. 약 13년 만의 일이다.
 
2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1원 오른 1302.4원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299.0원에 장을 시작한 환율은 오전 9시9분쯤 1300원선을 넘어 치솟았다. 1300선 돌파는 2009년 7월14일(고가 기준 1303.0원) 이후 12년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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