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용산 청사에서 열린 오후 브리핑에서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는 공식적인 배우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희망하는 정상 배우자들은 참여할 수 있고, 참여 의사를 오늘까지 타진 중에 있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가급적 참여하시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며 "자세한 배우자 프로그램은 현지에서 또는 출발 직전에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부부의 국제 외교 첫 데뷔 무대인 나토정상회의는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나토가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 정상을 초청하면서 윤 대통령 참석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