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회복 현장지원단' 운영…학습 결손 상담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코로나 확산 이후 학교의 교육회복 일상을 도울 '교육회복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오는 7~8월 중 학교를 방문하거나 비대면 화상 회의를 통해 각 학교가 필요한 부분을 상담하고 도와준다.

지원단은 또 학습 결손 회복 등 여러 상담한 사례와 경험을 모아 자료로 만들어 초·중·고 교직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이 지난 4월 구성한 지원단에는 학습 보충, 유아·직업계고·취약계층 맞춤 지원, 미래교육 등 각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교원 38명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현장지원단 운영과 별개로 예산 100억여 원을 들여 교육 일상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확산 이후 맞춤형 교과 보충,심리·정서·사회성 회복,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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