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임순)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과 액자를 지원하는 '복산 인생 사진관 – 가족 인생샷'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복산 인생 사진관 – 가족 인생샷'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시키고, 문화·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에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우리 동래(東萊) 천사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올 연말까지 총 2회, 2세대에게 가족사진 촬영과 액자를 지원한다.
박임순 위원장은 "이번 사진 촬영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에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로 삼아 행복한 순간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복산동 김태경 동장은 "가족들이 함께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넘치고 특히 자라나는 우리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