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업 및 충전인프라 운영, 관제 등을 포함한 전기차신사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으며, 현재 전국에서 약 1천여기의 충전기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전자금융 관계자는 "이번 환경부 보조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연내 5천기, 2024년까지는 3만기 이상의 충전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금 지급기 운영사업과 무인 주차 사업을 통해 전국 28개 거점 지사를 활용한 장소 기반의 네트워크 사업 성공 경험과 무인 기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