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송 철강제품 공장 화재…1시간 10여분만에 진화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의 한 철강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20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4분쯤 포항시 대송면 강관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집진기 등을 태우고 오후 5시 27분쯤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도금 작업중 아연을 포집하는 집진기 등을 태웠다.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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