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년 '인생설계 학교'본격 운영

 

경상북도는 청년인재 양성 사업인 청년발전소 '경북청년 인생설계 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경북청년 인생설계 학교는 인생 전환기에 있는 청년에게 다양한 삶 영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예천을 시작으로 의성, 경산에서 주 2회(매주 화·목) 총 26 강의로 진행된다.
 
미취업 청년, 사회초년생 등 다양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분야의 강의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도권 등으로 이주하지 않더라도 지역에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는 주제로 '경북에서 잘사는 법'강의를 개설했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이 사업은 첫 시행인 만큼, 청년 삶과 관련된 최대한의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향후 청년들이 원하는 교육 내용을 추가 반영하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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