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설계" 안양시 '중장년 110명 채용' 박람회 개최

23일 안양아트센터 오후 2시~4시
31개 업체 참여, 현장 면접 진행
개막 전 '인생 2막' 특강도 열려

2022 안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홍보포스터. 안양시청 제공

20일 경기 안양시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3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분야별 31개 업체가 참여해 모두 1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각 업체가 채용관을 설치해 당일 이력서를 낸 구직자들과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또 △생애설계 조언 △이력서용 사진촬영 △취업 스트레스 해소 목적의 반려식물 심기 △취업 응원 캘리그라피 작성 등 23개 부대행사관이 운영된다.

박람회는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동 주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개막 한 시간 전에는 '중장년이 다시 뛴다! 인생 2막 설계'를 주제로 특별강연도 열린다.

자세한 박람회 내용을 확인하려면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7기에 이어 앞으로도 안양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갖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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