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찰, '백현동 특혜 의혹' 관련 성남시청 압수수색

 

경찰, '백현동 특혜 의혹' 관련 성남시청 압수수색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아파트 개발 사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성남시청에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입주한 백현동 아파트는 당초 전체를 민간임대로 계획했지만, 123가구로 줄이는 대신 분양주택을 천110가구로 대폭 늘려 특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경기도, 저소득 홀몸어르신 790가구 에어컨 설치


경기도가 올여름 폭염대책의 하나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790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합니다.
 
기초생활수급이나 차상위계층 어르신이 대상이며 이천시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에어컨 설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설치 후 무상 전기안전 점검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경기 연천 안보 관광지 '열쇠전망대' 17일 재개방


경기 연천군은 신서면 남방한계선에 있는 안보 관광지 '열쇠전망대'를 내일부터 재개방합니다.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과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된 지 천4일 만의 재개방입니다.
 
열쇠전망대는 북녘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6·25 전쟁 교육자료와 북한 생활상 등을 보여주는 안보 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17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경기도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도내 25개 공공기관과 116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합니다.
 
상담회는 공공기관에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소개해 이들 기업이 공공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기업 부스에 공공기관 관계자가 방문해 상담하던 종전 방식과 달리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공공기관과 기업을 매칭해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방식을 바꿨습니다.
 
 

경기보건연구원, 경기북부 하천·계곡 11곳 수질검사 착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물놀이 시기인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9월까지 경기북부 하천·계곡 11곳의 수질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 대상은 고양 창릉천과 양주 일영유원지와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이며, 검사 항목은 대장균,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 등입니다.
 
조사 결과가 물놀이 행위 제한 권고기준인 대장균 500개체 수/100㎖ 이상 등일 경우 이용객에게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자제를 권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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