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이순자 여사 예방…김정숙 여사는 아직 조율중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와 아들 전재국 씨가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권양숙 여사 예방에 이어 16일 오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배우자 이순자 여사를 예방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이 여사 자택을 방문해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정숙 여사와의 만남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3일 경남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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