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내 관광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 체험 기차여행 패키지상품 '농(農)뚜레일'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관광명소와 축제, 특산물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연계한 기차 관광 상품으로 KTX를 타고 여행지에 도착한 뒤 투어버스를 타고 여행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일정으로 꾸렸다. 전북 정읍시와 순창군, 경북 군위군, 경남 함양군, 강원 강릉시 등 농촌을 여행 코스로 정했다.
상품은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가격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승차권 앱 '코레일톡' 또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