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충북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송재경)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다음달 서민금융진흥원과의 양해각서 체결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인수위는 소상공인의 경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은 연리 4.5%의 고정금리지만, 군이 금리 3%를 2차 보전하고 영세가맹점 카드 환급을 감안하면 제로금리 수준의 파격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는 연리 3%의 저금리로 지원이 이뤄진다고 인수위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