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음식물쓰레기 차량이 신호등 들이받아…2명 부상

부산의 한 도로에서 음식물쓰레기 운반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에서 음식물쓰레기 운반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14일 오전 4시쯤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도로에서 A(50대·남)씨가 몰던 음식물쓰레기 운반차량이 도로에 세워진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