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주택서 불…60대 화상

충북소방본부 제공

12일 오후 2시쯤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69)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60여㎡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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