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백년가게·백년소공인 12곳 추가 선정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6개 사와 백년소공인 6개 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의 백년가게는 103개 사, 백년소공인은 53개 사로 늘었다.

추가 선정된 백년가게는 원조설렁탕(통영시), 복주집(창녕군), 재두식당(남해군), 대가(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족발(창원시 마산합포구), 이덕숙고운한복(창원시 성산구)이다. 백년소공인은 성일산업(사천시), 산청양조장(산청군), 운틴가마(김해시), 고려요(김해시), 광명도자기(김해시), 청곡요(김해시)이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평가 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은 개별 점포의 성장스토리와 우수성을 알리는 스토리보드를 포함한 인증현판 제공과 안전, 위생 등 열악한 시설개선,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및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가능하며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지역의 장수업체인 만큼 국민추천제를 통해서도 국민이 알고 있는 업체를 직접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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