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8일 CBS노컷뉴스에 "(김동현은) 고향 친구들이 서울에서 마련한 자리에 동석하기 위해 참석했고 그중 한 명의 귀가를 위해 택시를 태워주기 위해 에스코트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위터에는 한 남성과 한 여성이 심야에 함께 있는 사진과 함께 "압구정에서 에이비식스 김동현이 여자와 있는 것을 봤다"라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사진이 온라인에 퍼진 후 네티즌들은 사진 속 남성의 의상이 김동현의 의상과 일치한다며 김동현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김동현은 올해로 데뷔 3주년을 맞은 4인조 그룹 에이비식스의 멤버다. 에이비식스는 지난 4~5일 이틀 동안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글로벌 팬 미팅 투어 '에비뉴 에리아'(AB_NEW AREA)를 개최했다. 팬 미팅 투어는 오는 16~17일 일본 도쿄, 7월 1일 로스앤젤레스(LA) 등 총 7개 도시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