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가 새로운 골프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을 방송한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통해 스포츠의 짜릿함과 예능의 유쾌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7일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진은 팀을 이끌 두 스타가 안정환과 허재라고 밝혔다. 레전드 스포츠 스타로서 승부욕과 남다른 예능감까지 갖춘 두 사람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쌓아온 안정환과 허재의 케미스트리(이하 케미)가 관전 포인트다. 안정환·허재는 다수의 예능에서 애증을 오가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마치 '톰과 제리' 같은 둘의 케미가, 전문 분야가 아닌 골프를 하게 됐을 때 어떻게 빛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진은 "안정환과 허재를 섭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든든하다. 각각 그라운드와 코트를 누비던 두 사람이 필드에서 보여줄 불타는 승부욕,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새 골프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은 안정환, 허재를 시작으로 농구와 축구의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을 섭외,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