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사흘째 1만명 미만…위중증 412일만에 최소

7일 0시 기준 신규확진 6172명
일주일 전보다 1만1천여명 감소
위중증 117명…지난해 4월21일 이후 최소

박종민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617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9835명 이후 3일 연속으로 1만명 미만으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신규확진자는 전날 5022명보다 1150명 증가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1만7185명에 비해선 1만1013명 감소했다. 또 2주일 전인 24일 2만6339명보다는 2만167명 줄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7명으로, 전날 129명보다 12명 적다. 이는 지난해 4월 21일 116명 이후 412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11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 21명보다 1명 감소한 2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4299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61일째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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