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제38회 동부연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대회장:김희선 장로)가 6월2일~4일 평창 한화호텔&리조트에서 열렸다.
'영성을 회복하는 평신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영성수련회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동부연회 양명환 감독, 장로회전국연합회장 유완기 장로, 남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장 김희선 장로, 강원CBS정예현 대표 등 교계지도자.평신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사흘동안 말씀과 찬양, 은혜 충만한 시간을 가졌다.
첫날 박재혁 장로(준비위원장)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동부연회 양명환 감독은 '총력예배로 경건의 능력을'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하며 "금번 수련회를 예배 수련회로 여기고, 예배의 능력을 회복하고, 불과 같은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선 특별히 필리핀선교센터 건축후원금.비전교회 수리지원금.해외선교비.방송선교단체 지원 등 선교비 전달 순서도 가졌다.
6월4일(토)까지 이어진 이번 영성수련회는 특강과 영성, 차세대 교육, 해외선교 간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화천제일교회 공기현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폐회예배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영성수련회를 준비한 대회장 김희선 장로는 "이번 영성수련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3년동안 코로나로 막혀있던 모든 것, 특별히 영성이 회복되며 승리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