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도깨비 소탕작전' 여수시, 구강보건의 날 인형극 공연

6월 9일 여수시민회관 공연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1700여 명 관람 예정
방문 구강보건 교육, 구강검진, 예방진료도 병행

충치도깨비 소탕작전 인형극 이미지.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는 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충치예방 인형극 '충치도깨비 소탕작전'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7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어린 아이들이 충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여수시보건소는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구강보건 교육,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 7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는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10여종의 판넬 전시도 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치아건강 습관을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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