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4차 산업혁명 맞아 주목

영남이공대 제공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 기계 분야 종합 실무 능력을 갖춘 영남이공대 기계공학분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계열은 1968년 기계공작과로 시작해 약 54년간 영남이공대 내 신기술 분야의 다양한 융·복합 고숙련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은 미래모빌리티설계 전공과 로봇·스마트제조 전공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한다.
   
미래모빌리티설계 전공은 3D CAD를 활용한 미래모빌리티 제품 기구설계 분야의 설계 전문 기술인을, 로봇·스마트제작 전공은 K-스마트제조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은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대기업에 잇따라 취업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세계적 우수기업과 연계한 교육센터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기업맞춤형 교육 시스템이 한 몫을 했다고 대학측은 밝히고 있다.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은 전문학사과정뿐만 아니라 국제공인 인증을 받은 공학인증 학위과정인 학사학위전공심화 과정(기계공학과)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영남이공대 장운근 스마트융합기계계열장은 "맞춤형 기계공학분야 전공을 통해 첨단화와 융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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