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지나니 다시 1만명대 확진…위중증 160명·사망 17명

3일 0시 기준 신규확진 1만2542명
1주전보다 4백여명, 2주전보다 1만2천여명 감소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2600여명 증가해 다시 1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1만254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9898명보다 2644명 많은 것으로 지방선거 휴일에 줄었던 검사량이 다시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신규확진자는 1주 전인 5월 27일(1만6580명)보다 438명, 2주 전인 5월 20일(2만5120명)에 비해 1만2578명 감소했다.
 
병원에서 치료중인 위중증 환자는 160명으로, 전날(176명)보다 16명 줄었다. 지난달 28일(196명)이후 7일째 100명대다.
 
사망자는 전날(15명)보다 2명 늘어난 17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4229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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