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조규일 진주시장 당선인은 "진주의 발전과 미래를 열어 가시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부강 진주 시즌2를 당당히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2일 당선 소감문을 통해 "민선 8기 진주시장으로 다시 선택해 주신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만난 시민들께서 들려주신 부강 진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말씀은 마음속에 잘 새기겠다"면서 "저 조규일은 준비된 시장, 일 잘하는 시장, 여당 시장으로서 시민의 열망과 희망에 오로지 성과로 보답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그러면서 "보다 더 나은 진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강 진주 시즌 2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조규일이 시작한 부강 진주, 저 조규일이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다.
조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72.33%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에 압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