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 공영민 후보 캠프에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고영호 기자 당선이 확실한 공영민 후보가 1일 밤 캠프에서 두 팔을 치켜들고 있다. 고영호 기자 공영민 더불어민주당 고흥군수 후보가 언론에서 '당선 확실'로 나오자 환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일 밤 10시 현재 고흥읍 공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지지자 200여 명이 모여 공 후보 이름을 연호하고 있다.
공영민 후보 캠프에서 자체적으로 집계하는 개표 상황판. 고영호 기자 밤 10시 20분 현재 개표율 25.34% 상황에서 공 후보는 55.75%(5936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인 송귀근 무소속 고흥군수 후보는 2위로 44.24%(4711표)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공 후보와 현역인 무소속 송 후보가 4년 만에 맞붙는 리턴매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