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1일 오후 7시 30분에 발표된 TV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준표 후보는 79.4%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후보는 예상 득표율 18.4%에 그쳤다.
JTBC 출구조사에서는 홍준표 83.7%, 서재헌 14.2%로, 두 후보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대구지역 8곳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곧 시작될 예정으로, 대구시장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쯤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4시 대구시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