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기인데 네이마르 부상?' 훈련 중 응급 처치 뒤 중단

   
훈련 중 오른쪽 발등을 다친 네이마르. 연합뉴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가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1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다음 날 한국과 평가전을 앞두고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네이마르도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해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풀었다.
   
이후 자체 미니게임 중 동료와 충돌한 네이마르는 오른쪽 발등을 부여잡고 주저앉았다. 터치라인 밖으로 나와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네이마르는 이후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고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브라질 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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