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앞선 사전투표가 반영된 결과다.
전북 지역이 지난 27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 참여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던 것과 지난 대선에서 전국 세 번째였던 것과는 다소 상이한 모습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북지역 총선거인 153만 2133명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73만 3717명이 권리를 행사했다.
전북의 시군별로는 순창이 77.1%로 가장 높았으며 무주 76.2%, 장수 75%, 진안 72.8%, 고창 72.5% 순이다.
이번 지방선거도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이 시간 이후 코로나19 격리자에 대한 투표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