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서 전남 46개 선거구가 단독 입후보 등으로 무투표 선거구가 되어 투표용지가 지급되지 않았다.
보성군수 김철우 후보와 해남군수 명현관 후보가 각각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선거구가 됐다.
또 전남 광역의원 선거구 26곳이 무투표로 투표용지가 없었고, 기초의원 선거구 3곳, 기초 비례대표 15곳의 선거구도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않았다.
무투표 선거구는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일에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무투표 당선이 많아질 경우 유권자의 투표 의지를 떨어트리는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