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사전 예매만 50만장 넘겼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 당일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1일 오전 7시 17분 기준,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 50만 1950장을 기록했다.

이는 7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범죄도시2'의 개봉일 오전 8시 기준, 31만3878장 사전 예매량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최근 마블 시리즈 영화 및 천만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2018), '기생충'(2019) 등을 제외하고, 외화 블록버스터가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넘는 경우는 드물었다.

국내에서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IMAX, 4DX 등 특수 상영 포맷을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먼저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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