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양계장서 화재…병아리 3만 마리 폐사

31일 오전 10시 35분쯤 전북 정읍시 정우면 장순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31일 오전 10시 35분쯤 전북 정읍시 정우면 장순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병아리 3만 마리가 폐사하고 양계장 2동 등 900여 제곱미터가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고 있으며,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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