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1일 김주홍 울산교육감 후보는 "올바른 인성 교육, 미래지향적 희망을 주는 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보수단일 후보인 김 후보는 이날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마지막 지지호소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는 이념 편향적인 전교조 교육감 시대를 마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 주역으로 인재를 키우면서 학생들에게 공부하고 싶은 공간, 적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아이들이 누리고 있는 교육 복지에 더해 복지를 더 두텁게 하겠다"며 "작은 교육청, 큰 학교를 만들고 교원 직무 분석을 통해 교사들에게 업무 가중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귀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가지도록 교육하겠다"면서 "아이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투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