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북도는 "지난 27일 UAM 기반구축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구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UAM은 일종의 드론 택시로 아직 국내 상용화 전이다.
해당 연구용역에서는 드론 정류장인 '버티허브'를 신공항과 연계 운영하는 방법, 경북 지역에 특화된 UAM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방법 등을 모색한다. 최적의 UAM 인프라 구축 방안과 노선 상용화 전략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경북도는 앞서 지난해 UAM 기술·산업 생태계 형성을 목표로 추진 과제 발굴 연구용역을 진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