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부산 부산진구 성서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후보는 "이제 우리 부산교육은 과거교육으로 되돌아 갈 것인지, 아니면 미래 교육으로 나아갈 것이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투표에 참여해 과거 교육으로 되돌아가려는 후보로부터 우리 부산교육을 꼭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서구청 앞에서 시민께 출근인사를 한데 이어 오후에는 선거캠프에서 부산 성인권·성평등 강사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광안리 만남의 광장에서 유세에 나선다.
하 후보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는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해 한 몸 바치겠다"며 "부산시민 여러분이 반드시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시리라 믿는다.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하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금정구 오시게시장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으며 오후에는 센텀초등학교 간담회, 사직야구장 등에서 유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