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6일 코로나19 511명 확진…25일보다 189명↓

황진환 기자

지난 26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1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날보다는 189명, 일주일 전보다는 397명이 적은 것이다.

27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5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291명, 충주 73명, 제천 39명, 음성 35명, 진천 25명, 증평 13명, 영동 10명, 괴산 9명, 옥천 8명, 단양.보은 각 4명이다.

사망자는 병원 등에서 확진된 60대 2명과 90대 한 명 등 모두 3명이 격리 치료 중 결국 숨졌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722명, 누적 확진자는 55만 1525명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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