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운영자금 지원에 나선다.
전북은행의 특별운영자금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억 5천만 원을 특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으로 75억 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북은행은 특별운영자금 지원과 관련해 대출 만기 최대 8년, 금리는 1% 중반으로 소상공인들이 저금리 운영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